[성공 사례] 대덕전자 스마트공장,
MES 위에 ‘AI 원격제어’를 입히다

대한민국 PCB(인쇄회로기판) 산업의 역사와 함께해 온 대덕전자, 이들은 단순한 제조 기업을 넘어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덕전자의 스마트공장 핵심에는 MES(제조실행시스템)가 있습니다. 생산 현황 파악부터 품질 관리, 물류 자동화(MCS), 설비 자동화(EAS)에 이르기까지, MES는 공장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공정 최적화를 이끄는 두뇌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공장이 전국 거점으로 분산되고 자동화 시스템이 복잡해질수록 "데이터 너머의 현장 상황"을 24시간 감시하고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대덕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ES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AI 기술로 현장을 감시하는 '리모트뷰 OT(RemoteView OT)'를 도입했습니다.

1. The Challenge: 고도화된 MES, 그러나 물리적 거리와 감시의 공백

대덕전자의 MES는 물류(MCS) 및 설비(EAS) 자동화 시스템과 연동되어 쉴 새 없이 데이터를 쏟아냅니다. 하지만 설비 PC의 화면에 뜨는 팝업 에러나 하드웨어 과부하 징후까지 MES가 모두 잡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엔지니어가 물리적으로 떨어진 타 지역 공장으로 이동하여 직접 확인해야 했고 이는 곧 다운타임(Downtime)으로 이어졌습니다.

2. Solution: 대덕전자가 선택한 RemoteView OT의 'AI 핵심 기술' 3가지

① "화면을 읽는 AI" - AI 이미지 모니터링 (AI Image Monitoring)

데이터가 놓친 현장, AI가 '눈'으로 직접 보고 알려줍니다. MES가 수치 데이터로 공정의 흐름을 읽는다면 리모트뷰OT의 AI는 사람의 눈처럼 설비 화면을 직접 보고 감시합니다.

- 작동 원리: AI가 설비의 '정상 화면'을 학습하고 있다가, 에러 팝업이 뜨거나 경고등(빨간색)이 켜지는 등 시각적인 변화가 감지되면 즉시 '비정상'으로 판단합니다.

- 대덕전자 활용 사례: "새벽 3시, 관리자가 없는 부산 공장 설비 화면에 '자재 부족' 경고창이 떴습니다. 데이터로 전송되기 전, AI가 화면의 변화를 먼저 포착하여 본사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냅니다. 덕분에 라인이 멈추기 전, 즉각적인 자재 보급 조치가 가능했습니다."

② "고장을 예측하는 AI" - 성능 모니터링 (Performance Monitoring)

설비가 멈추기 전, AI가 보내는 '고장 예고장' 공장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재앙인 '설비 셧다운'을 막기 위해 리모트뷰OT는 설비 PC의 하드웨어 건강 상태를 24시간 진단합니다.

- 작동 원리: 설비 제어 PC의 C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 부하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합니다. 단순 고장이 아니라 "CPU 점유율이 90% 이상 지속됨"과 같은 과부하 전조증상을 찾아내어 관리자에게 경고합니다.

- 대덕전자 활용 사례: "핵심 공정을 담당하는 MES 서버가 과부하로 다운되기 직전, AI가 미리 위험 신호를 보냈습니다. 엔지니어는 '사후 수리'가 아닌 '사전 예방' 조치를 취했고, 대덕전자는 예기치 못한 생산 중단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③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 협업" - 다중 접속 (Multi-User Access)

"본사-현장-외부 전문가"가 한 화면에서 만나는 실시간 협업, 복잡한 설비 문제는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리모트뷰OT는 다중 접속 기능을 통해 물리적 거리를 없앴습니다.

- 작동 원리: 하나의 설비 화면에 본사 마스터 엔지니어, 현장 담당자, 해외 장비 제조사 등 최대 5명이 동시에 접속하여 같은 화면을 보며 제어권을 공유합니다.

- 대덕전자 활용 사례: "부산 공장의 설비 오류를 잡기 위해 서울 본사의 전문가와 독일의 장비 공급사가 동시에 접속했습니다. 전화로 증상을 설명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실시간으로 화면을 보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여 출장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했습니다."

3. Safety & Collaboration: 보안과 협업의 완성

AI 기능뿐만 아니라, 대덕전자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과 협업 니즈도 완벽하게 충족시켰습니다.

- OT 전용 보안: KISA 스마트공장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파일 전송 시 백신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차단하고 모든 접속 이력은 영상으로 녹화되어 완벽한 추적 관리를 보장합니다.

- 다중 접속 협업: 설비 문제 해결을 위해 본사 전문가, 현장 담당자, 외부 장비 제조사가 한 화면에 동시에 접속(최대 5명)하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합니다. 이는 이동 시간을 없애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핵심 기능입니다.

대덕전자의 사례는 스마트팩토리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를 넘어, AI가 데이터를 해석하고 위험을 예측하여 스스로 관리하는 단계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고도화된 MES 시스템을 운영 중이신가요? 이제 리모트뷰OT를 더해 AI가 24시간 감시하고 예측해주는 중단 없는 지능형 공장을 완성하십시오.

[문의하기] 우리 공장 MES 환경에 최적화된 'AI 원격 관리' 무료 컨설팅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