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정보유출, 문서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보 보안을 위해 파일 송수신 제한 및 트래킹 시스템을 구축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의 핵심 기밀 정보가 띄워진 화면을 촬영, 캡쳐하여
사진이나 동영상 형태의 파일로 유출되는 재택근무 정보유출 사례가 빈번히 발생 되고 있습니다. 🙁

특히 최근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 등 비대면 업무 환경으로 전환되며

회사 밖에서 사내망에 접속하기 때문에 재택근무 정보유출의 통제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원격제어의 도입이 더욱 고민되시겠지만 리모트뷰에는 중요한 정보가 띄워진

재택근무 정보유출 대비 화면 방지와 유출 되었을 경우 누가 어디서 입수 했는지 알 수 있는

워.터.마.크. 기능이 있습니다!

잠시 워터마크의 유래와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

아주 먼 옛날 중세 시대 교회에서는 암호문을 보내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문서의 암호는 종이 두께에 변화를 주어 투명하게 글씨나 그림을 새겼는데,

종이가 물에 젖어 있는 상태에서 작업되어 이 과정을 ‘워터마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편지지, 봉투, 지폐 등 다양한 종이에 식별 및 위조 방지를 위해 적용이 되었고,

오늘날에는 디지털 환경으로 확장되어 저작권 보호, 문서 보안 등 더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리모트뷰에서 워터마크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워터마크는 리모트뷰 [대표 옵션 설정]에서 [워터마크 기능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워터마크 사용을 ‘전체 사용’으로 체크하고 노출 시킬 항목을 선택하면 끝이에요. 참 쉽죠?

접속 정보 뿐만 아니라 특정 텍스트도 나타나게 설정 할 수 있어요 🙂